[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는 28일 서울 명동 소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제10기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선발된 제10기 스마트 홍보대사 60명은 3개월간 하나금융 홍보를 비롯해 각종 사회공헌활동, 하나금융 계열사 탐방 등을 수행했다.
특히 KEB하나은행이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여한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하나금융이 후원 중인 대한민국 루지 국가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초등학교를 방문한 홍보대사 학생들은 ▲컴퓨터 교육시설을 갖춘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Class)' 설치 ▲교실 내 벽화 그리기 ▲교내 시설물 보수 ▲음악·농구 교육봉사 등도 실시했다.
이날 해단식으로 공식활동을 마무리한 제10기 홍보대사는 향후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하나금융의 소식을 전하고 홍보대사 OB멤버들과 함께 사회공헌 행사 및 홈커밍데이인 '스마홍 데이' 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우수 활동 팀으로 평가된 홍보대사들에게는 향후 하나금융 인턴 및 공채 선발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제10기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 단원들이 인도네시아 현지 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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