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프리미엄 유아가전 '쿠첸 베이비케어' 출시
2018-03-07 14:51:35 2018-03-07 14:51:35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생활가전기업 쿠첸이 오는 14일 젖병살균소독기, 오토(AUTO)분유포트 등 프리미엄 유아가전 '쿠첸 베이비케어(Cuchen Baby Care)'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쿠첸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따라 밥솥, 전기레인지에 이어 유아가전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프리미엄 유아가전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비췄다. 매년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반면, 자녀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골드키즈’ 트렌드로 인해 유아용품시장은 성장세라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쿠첸이 40여년간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젖병살균소독기와 오토분유포트는 안전하고 편안한 육아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었다.
 
쿠첸 젖병살균소독기는 상부는 듀얼 UV 램프를, 하부에는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살균 전용 UV LED를 적용해 상하 동시에 초강력 살균이 진행된다. 듀얼 UV 램프는 내부 파장 범위를 확대하여 빈틈없이 강력한 살균으로 젖병 집중 살균에 효과적이며, UV LED의 경우 UV-C 파장으로 추가 살균을 진행해주어 젖꼭지를 비롯한 액세서리 집중 살균에 좋다.
 
특히 6면 슈퍼 미러(Super mirror) STS(Stainless Steel)를 적용하고 벽면을 벌집 모양으로 엠보 가공하여 반사율과 난반사를 극대화했다. 때문에 사각지대 없는 3D 입체 살균을 자랑한다. S마크, 연쇄상구균, 칸디다균, 대장균 등의 99.9% 살균력 인증, FDA 의료기기 등록, 어린이특별법 공통 안전기준 4종 등 국내 최다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 또한 우수하다.
 
또한, 젖병선반, 젖꼭지선반, 바구니 등 3단 수납선반과 도어선반을 적용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사용 편리성을 강화했다. 젖꼭지 선반의 경우, 젖꼭지가 서로 맞닿지 않고 개별적으로 위치하도록 해 소독효율을 높였다. 선반 탈착 시에는 벽면에 적용된 선반 슬라이드로 걸림, 이탈현상 없이 부드럽게 탈착 가능하다.
 
쿠첸 이재성 사업부장은 "유아가전은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주로 사용하는 만큼 안심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젖병살균소독기와 오토분유포트를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아가전 라인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첸 공식 통합사이트 쿠첸닷컴에서는 다음 달 6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으로 출산 예정일 등록 이벤트와 체험단 모집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쿠첸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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