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약보합을 지속하고 있다. 코스피는 2470선까지 밀렸고, 코스닥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19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21포인트(0.57%) 내린 2479.71을 기록중이다. 개장 직후 2480선으로 밀린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2470선까지 밀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9억원, 33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1150억원 사들이는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다. 운송장비(-2.66%)가 큰 폭으로 밀리는 중이고 증권(-1.79%), 서비스업(-1.40%), 전기가스업(-0.81%) 등이 조정받고 있다. 철강·금속(1.48%)과 비금속광물(1.32%), 운수창고(1.20%)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90원(0.46%) 오른 107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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