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동남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쿠쿠홈시스는 지난 1월 인도네시아에 법인 설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첫 수출은 이달 2차례 이뤄졌다.
인도에서는 이달 법인 설립 후 1차 수출을 마쳤으며 다음 달 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론칭을 앞두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오는 5월 법인 설립이 예정돼 있다. 이들 국가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정수기, 정수기 필터, 공기청정기이며 점차 제품군을 늘려갈 계획이다.
쿠쿠홈시스는 정수기 판매인력과 설치·사후 관리를 담당하는 서비스 인력을 분리하는 이원화 전략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직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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