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8일(현지시간) ‘더 뉴 볼보 XC60’이 ‘2018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2018 올해의 월드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볼보가 ‘올해의 월드카’ 경쟁에서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볼보는 올해 들어 XC60이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에, XC40이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 볼보자동차그룹 CEO는 “볼보자동차가 제품 개발을 위해 해왔던 많은 투자가 결실을 맺게 되어 아주 기쁘다”며 “올해의 월드 카 수상은 디자인과 연결성(connectivity), 안전 기술이 훌륭하게 조합된 XC60이 극심한 경쟁 속에서도 전 세계 고객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앤더스 구스타프손 볼보자동차그룹 북미 시장 총괄 수석 부사장이 뉴욕 오토쇼에서 올해의 월드카에 선정된 XC60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볼보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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