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현대차는 5일 제네시스 신차 출고 개인고객과 기존 제네시스 차량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능동형 차량관리 서비스인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Genesis Butler Service)’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는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에게 1:1 개인별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해 ▲소모품 교환시기 도래 시 사전 안내 ▲고장코드 발생 시 사전 안내콜 및 예약 대행 ▲수리 입고 시 전담 응대 ▲차량 관련 궁금증 상시 상담(평일 9시~18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 고객이 편안하게 자동차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고객케어 프로그램이다. 단, 법인 차량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대차는 차량 구매 고객이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상담 창구인 ‘Honors G 컨시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하고 고객별 전담 블루핸즈와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할 예정이다. 기 출고 고객 대상으로는 이달 내로 서비스 안내 SMS를 발송하고 고객 문의 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제네시스 전담 블루핸즈 350개소에 서비스 매니저를 배치했다.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제네시스가 제공하는 ▲5년 무상 보증수리 ▲소모품 무상 교환(엔진오일 세트, 에어컨 필터 등) ▲부가 서비스(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홈투홈 서비스)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원격제어, 안전보안 등) 등 모빌리티 케어 멤버십 프로그램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개인별 서비스 매니저의 능동적인 차량 관리로 고객분들의 편안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고,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이달부터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제네시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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