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웅진렌탈이 방문판매 영업 15일 만에 렌털계정 5000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웅진은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영업조직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판매 출범식을 열고 렌털영업의 시작을 알렸다.
웅진에 따르면 웅진렌탈은 3월 한 달 간 500명의 방문판매인력을 충원하고 교육과 등록을 진행했다. 지난달 15일부터 방문판매 영업을 시작했으며, 영업 15일 만에 렌털 계정 5000개를 돌파했다.
웅진렌탈은 지국과 센터 등 현장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연간 10만계정 달성을 무난하게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신승철 웅진렌탈 대표는 "요즘 렌탈업계에서는 영업인력 구하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하지만 웅진은 많은 인력이 지원을 해 오히려 선별을 하고 있다. 신뢰를 바탕으로 정도를 걸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사진 제공=웅진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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