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한화(000880)가 상장 수혜가 기대됐던 대한생명의 공모가가 당초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약세다.
한화는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74%(1200원) 하락한 4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는 대한생명 지분 28.2%를 보유, 대한생명 상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됐었다.
대한생명 지분 7.3%를 보유한
한화석화(009830) 역시 0.68%(100원) 떨어진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대한생명이 상장에 앞서 지난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산정한 결과, 당초 희망가 보다 낮은 8200원으로 결정됐다.
대한생명은 오는 9일과 10일 청약을 통해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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