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8원 상승한 1080.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소병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토마토TV <오늘장MVP>에 출연해 "미국 국채 금리 반락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국내 증시 낙폭 확대와 외국인의 순매도 확대로 상승 전환됐다"며 "이후 미국 국채 금리가 3%대 재진입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폭을 키워 1080원 선에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예상환율 범위로는 1076원~1085원을 제시했다.
※증시 마감 전략을 책임지는 <오늘장MVP>는 평일 오후 3시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