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백혈병 어린이 지원 성금 모금액 전달
'1+1 희망 더하기, 두 배의 사랑' 캠페인
2018-04-26 17:34:49 2018-04-26 17:34:49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1 희망 더하기, 두 배의 사랑' 성금 모금액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1+1 희망 더하기, 두 배의 사랑은 백혈병 어린이 지원을 위한 ARS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고객이 올해 KB금융 달력에 적힌 ARS 번호에 전화를 걸어 1통당 1000원의 금액을 기부하면 KB금융이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액 기부한다.
 
성금 모금은 작년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특히 과거에 투병생활을 경험한 바 있는 고객이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받은 KB금융 달력을 보고 직접 연락해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채현 KB금융지주 홍보·브랜드 총괄 상무(왼쪽)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1+1 희망 더하기, 두 배의 사랑' 성금 모금액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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