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아시아주변증시 일본과 중국은 소폭 약세입니다. 우리증시도 10시구간보다는 조금 더 내려와 있는데요.
강도는 크지 않습니다. 단 외국인 매수 강도는 조금 더 늘었습니다.
지수 먼저 보겠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1650선대 중반입니다.
코스닥지수도 약보합으로 내려와 있습니다.
선물지수도 약보합입니다.
그래도 외국인 매수 강도는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중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만 매도입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은 변화 없지만 기관이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습니다.
오늘 환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최근 1130원대 초반까지 밀리면서 앞서 10시 구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수출주와 자동차주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화 강세에 움직이는 종목 볼까요?
항공 수요 회복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나흘째 상승입니다.
국내외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 기대감이 반영되며 52주 신고가가 29만5천원인데요. 현재 주가 근접해 있습니다.
또 원전테마주의 강세속에 신울진 원자력발전소 1,2호기의 건설사업 낙찰자 선정이 내일입니다.
오늘 피팅 관련주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역시 큰 폭의 조정 이후 수주 증가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유통주에는 봄바람이 불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실적 기대감에 외국계증권사를 통한 매수세가 집중되는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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