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밀폐용기 부문 최초로 12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적이며 사회 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단체의 제품, 서비스 등에 주어진다. 매년 심사를 거쳐 연장여부가 결정된다.
삼광글라스의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은 2007년부터 매년 심사를 통과해 로하스 인증을 획득해왔으며 올해로 12년 연속 인증을 받게 됐다.
삼과글라스에 따르면 이번 심사에서 글라스락은 건강지향성·환경성·안전성·사회책임성·지속가능성 등 5개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규사, 소다회 등의 천연 무기원료로 만들어져 건강에 무해한 점과 유리 본체에 대한 유해성분 용출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한 점 등이 강점으로 부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글라스락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재활용율을 향상시키고 있는 점에서 환경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출시 13주년을 맞은 글라스락은 전 세계 90개국 이상에서 약 5억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삼광글라스는 12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기념해 공식 SNS에서 '글라스락과 함께 로하스 실천 다짐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삼광글라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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