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대우부품(009320)은 지난해 매출액 125억8000만원으로 전년대비 64.8%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12억7200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지만, 당기순이익은 13억원6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대우부품은 "지난 2008년 11월 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기업이미지 악화와 유동성 악화에 따른 영업활동 위축으로 매출액이 감소하고 부실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상각비 증가로 영업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생계획 인사에 따른 채무면제이익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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