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금리동결·네마녀의 날..지수 '잠잠'
2010-03-11 10:18:40 2010-03-11 10:18:40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대내외 이슈가 많습니다.
중국의 물가지표. 내부에서는 금융통화위원회와 올해 첫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입니다.
금리동결 소식이 나온 직후 이지만 시장 반응은 조용합니다.
 
코스피지수입니다.
코스닥지수도 강보합입니다.
선물지수도 소폭 상승입니다.
 
오늘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중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주체별 움직임이 크지 않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사흘만에 외국인은 매도 전환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삼성전자(005930). 종가기준으로 28일만에 79만원대입니다. 오늘은 안착가능할까요?
POSCO(005490)는 보합권입니다.
3현대차는 하락입니다.
 
신한지주(055550) 상승입니다.
오늘 미증시에서 금융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국내증시에서도 관련주 움직임 분주합니다.
특히 그 원인이 M&A 이슈인만큼.같은 재료가 있는 종목 상승폭이 더 큰데요.
우리금융(053000)은 사흘만에 반등입니다.
외환은행(004940)은 론스타가 지분매각을 시작한다고 공식 밝히면서 급등입니다.
 
대우차판매(004550)는 우려와 낙폭이 과하다는 평가에도 하락 이어지고 있습니다.
52주 최저가로 내려갔습니다.
 
조선주는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게절적 성수기, 컨테이너선 운임 인상도 호재라는 평가입니다.
현대미포조선(010620) 움직임이 사흘만에 상승입니다.
대우조선해양(042660)도 상승입니다.
 
어제 오후에는 터키와 한국전력이 원자력 연구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장기적인 성장성에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은 한국전력(015760)이 1% 내외의 상승입니다.
 
메가스터디(072870)도 나흘만에 반등입니다.
어제 정부가 EBS콘텐츠의 수능문제 출제비중을 70%까지 확대하겠다는 소식 부담이었는데요.
성장 둔화우려와 영향 크지 않다. 반대의 평가가 동시에 나왔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어제의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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