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7일 2018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신형 E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New Generation ES 300h'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존 ES가 계승해온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더욱 단단하고 고급스럽게 진화시켰다.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새롭게 개발한 2.5ℓ 직렬 4기통 엔진은 흡기효율 향상 및 고속연소로 높은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했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즉각적인 가속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이 7일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신형 ES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렉서스코리아
렉서스 첨단 안전 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를 비롯해 10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렉서스 브랜드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부응하는데 더욱 힘을 쏟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그 중심에서 핵심역할을 할 New Generation ES 300h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ew Generation ES 300h는 올해 10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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