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산업은행은 일부에서 보도된 '
아시아나항공(020560) 감자 추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12일 해명했다.
산은은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보유지분에 대한 의결권행사 위임장 및 감자동의서 제출을 요청한 적은 있으나, 이는 기업구조조정 과정상 지배주주앞 사전징구토록 돼 있는 서식 확보 차원 일뿐 현 시점에서는 감자 및 출자전환과 관련된 어떤 계획과 방침도 정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산은은 "금호 4개 계열사에 대한 구조조정과 관련, 계열주 일가가 보유한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 위임장 및 감자동의서는 지난 2월 중에 받았고 계열사가 보유한 여타계열사 지분에 대해서도 의결권행사 위임장 및 감자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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