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공단, 피해자 국선변호사 전문화 교육
2018-06-22 17:50:33 2018-06-22 17:50:33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손기호)이 22일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피해자 국선변호사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돠 피해자 국선변호사명부에 등재된 국선변호사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올해 교육은 서울과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권역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단은 최대한 많은 피해자 국선변호사(예정자)들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최종 교육을 최초 교육과 동일하게 서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그동안 법무부에서 주관했지만 지난해부터 공단이 위탁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2년차다. 지난해 교육은 총 411명이 수강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94.7%로 조사됐다.
 
2018년 '피해자 국선변호사 전문화 교육' 일정. 자료/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광역시의료원 이승연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이 22일 서울 삼성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열린 피해자 국선변호사 전문화 교육에서 '아동 등 피해자의 심리이해 및 소통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사진/대한법률구조공단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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