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평년보다 낮은 기온…한낮 강릉 20도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이번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며, 상대적으로 크게 덥지 않을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내일(7일)과 일요일인 모레(8일)도 계속해서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8일 오후에 가끔 비가 오겠다.

 

당분간 북동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에 비해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낮 온도는 서울과 광주 29도, 대전 28도가 되겠다. 강릉 20도, 대구와 부산 24도가 되는 등 동쪽 지역은 예년 기온보다 2~6도 정도 낮겠다.

 

제8호 태풍 마리아는 내일 오후 3시쯤 괌 북서쪽 약 81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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