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정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29일 첫 취항하는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9만9000원 특가항공권 예약률이 95%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항공권 특가 이벤트는 부산~후쿠오카 노선과 부산~오사카 노선(4월26일 취항) 왕복항공권을 대상으로 이달 초부터 진행됐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일반 항공권 예약률도 높아, 3~4월 현재 80%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에 취항하는 두 지역은 부산•동남권 지역과 유대관계가 깊고 교류가 가장 많은 곳”이라며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정 기자 kozmi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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