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GKL(114090)이 1분기 및 연간실적 저조 우려에 3%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2분 현재 GKL은 전 거래일 대비 950원 하락(-3.74%)한 2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약세와 기부금 증가 등으로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는 분석이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오른 것임을 감안할 때 상장 초기의 가격 매력도는 현저히 떨어졌으며 카지노 사업자들에게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는 중국 시장도 정책 리스크 때문에 긍정적이지 않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 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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