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코스피가 반도체 등 대형주 반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7포인트(0.26%) 오른 2308.9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6억원, 111억원씩 팔았다. 기관은 홀로 216억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기계(1.71%), 의약품(1.40%), 철강·금속(0.85%), 화학(0.81%), 전기·전자(0.70%) 등이 상승했다. 반면, 건설업(-2.02%), 비금속광물(-1.42%), 의료정밀(-1.33%), 전기가스업(-1.21%), 종이·목재(-1.0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2.97포인트(0.36%) 오른 831.85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 거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0원(-0.30%) 내린 112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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