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하이닉스(000660)가 D램 가격 호조세로 인한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31분 현재 하이닉스의 주가는 어제보다 600원(2.40%) 오른 2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 주가는 블록 세일을 실시하기 전인 지난 9일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오름세 지속하고 있다. 이 기간 주가는 16% 넘게 상승했다.
이가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DRAM 산업의 변동성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DRAM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할인 요소를 제거해 DRAM 관련 업체들의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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