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신규택지 자료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1일 압수수색했다.
의원실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 김지헌)는 이날 오전 9시30분 쯤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내 의원회관에 있는 신 의원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국회 파견 검사가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의원은 앞서 본인 지역구인 과천을 포함해 경기도 8곳의 신규택지 후보지 관련 자료를 사전에 공개해 논란을 빚었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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