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후 월요일 전국에는 다시 서서히 가을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오전 5시 현재 온도는 서울 9.8도, 인천 13.0도, 수원 8.6도, 춘천 6.2도, 강릉 13.2도, 청주 9.5도, 대전 9.6도, 전주 10.8도, 광주 12.7도, 제주 18.2도, 대구 15.0도, 부산 16.4도, 울산 13.7도, 창원 15.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0∼23도가 되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강원 산지, 경북 북부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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