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위안화 절상 필요성에 국내외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도 중국의 위안화는 절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저평가된 위안화는 미국의 통화정책에 대한 중국의 종속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며, 중국이 독립적으로 환율정책을 구사한다면 더욱 강력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주요 정책결정자들도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위안화 절상이라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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