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워커힐이 다음달 2일부터 5월 9일까지 ‘2010 워커힐 봄꽃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2010 워커힐 봄꽃축제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워키힐 내 피자힐 산책로 부근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꽃길로 선정된 바 있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헝가리안 치킨 바스킷과 해산물 스파게티, 그릴 버거 등 지난 4~5년간 가장 인기가 높았던 '스타 메뉴'도 준비돼 있다. 노천 카페에서는 생맥주와 와인, 막거리를 판매 할 예정이다.
이밖에 90여 종의 와인을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와인 페어'와 매주 열리는 '야외 미니 콘서트', 꽃과 일러스트로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백은하작가의 사진전시회','어린이 봄꽃길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워커힐은 또 2010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워커힐쇼 역사상 최초의 한국 단일 공연으로 구성된 '꽃의 전설'을 다음달 5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한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디너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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