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하나투어는 11일 국내 트레킹 브랜드 '화려강산'을 론칭하고 월악산 제비봉 트레킹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화려강산'은 국내 명산을 위주로 트레킹 상품을 운영하며, 하나투어가 직접 답사하고 선정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전 일정 인솔자가 동행한다.
이번 여행지는 월악산 대표 트레킹 코스인 '제비봉'이다. 제비봉은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편 모습처럼 보인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트레킹은 얼음골 입구에서 시작해 제비봉 정상을 지나 제비봉공원 지킴터까지 총 4km의 코스로, 4시간가량 걸린다. 트레킹을 마친 후 단양을 대표하는 특선 음식인 마늘 정식을 먹는다.
오는 10월20일과 27일, 11월3일과 10일, 총 4회 출발한다. 상품 예약자에게는 소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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