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2010-03-25 11:43: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전일 중국기업 성융광전투자유한공사(Shenglong PV-Tech Investment co. Ltd)와 웨이포트유한공사(Wayport Co. Ltd)가 신청한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 모두 홍콩에 지주사를 두고 있으며 성융광전투자유한공사의 중국 내 자회사는 태양전지 모듈 생산업체로 지난해(1월~12월) 매출액 915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14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웨이포트유한공사의 중국 내 자회사와 손자회사는 동력식 수지공구(톱, 제초기 등)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1079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79억2000만원이었다.
 
거래소는 두 기업이 상장하면 코스닥에 상장된 외국기업은 일본기업 1개사, 중국기업 9개사를 포함, 총 10개가 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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