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이사장에 김종해 가톨릭대 교수 임명
사회복지학계 원로 활동…복지 발전 이슈 발굴
2018-10-31 18:03:24 2018-10-31 18:03:34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종해(사진)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2021년까지 3년 임기를 수행한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87년부터 현재까지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장, 여성가족부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위원, 가톨릭대 사회복지대학원장 등을 지낸 사회복지학계 원로로, 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한 이슈를 다양하게 발굴하고 시민사회 목소리를 대변했다.
 
김 이사장은 임기 동안 이사회 소집과 의장직 수행 등 이사회를 통할하고, 대표이사 및 이사 임명 제청권 등을 갖게 된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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