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이번 주말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좀 더 높아질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에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하강하고, 낮은 일사로 인해 기온이 상승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
토요일인 내일은 기온이 평년을 웃돌겠다. 아침 온도는 서울 6도, 창원 7도가 되겠다. 낮에는 서울과 창원이 18도고 울산은 19도까지 상승하겠다.
일요일인 모레에는 서울 아침 온도가 소폭 상승해 7도가 되고, 낮은 똑같이 18도가 되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안개와 대기 건조가 지속되겠다. 토요일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며,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하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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