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건설·조인에너지 등 코스피 3개사 상장폐지 상폐사유발생 10개사, 관리종목 지정 8개사 발생-한국거래소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0-04-01 09:18:3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한국거래소가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마감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장폐지사유법인과 관리종목지정 법인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상장폐지사유 발생 법인은 10개사로 서광건설(001600)산업, 에이치비이에너지(017300), 조인에너지(004820) 등 3개사는 자본금 전액 잠식 사유로 상장폐지가 확정돼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정리매매가 개시된다. 고제(002540), 성원건설(012090), 유성티에스아이(024870), 제로원인터랙티브(069470), 케드콤(011050), 태창기업(007490), 현대금속(018410) 등 7개사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이의신청 시 상장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 될 예정이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법인은 8개사로 금호타이어(073240), 유니켐(011330), 케드콤(011050), 케이씨오에너지(011400)는 자본금의 50% 이상 잠식을 사유로, 베스텍(004870)컴홀딩스, 에이치비이에너지(017300)는 매출액 50억원 미만을 사유로 지정됐다. 태창기업(007490), 현대금속(018410)은 감사의견거절로 상장폐지사유발생 후 사업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반면 한창제지(009460), 대한화섬(003830), C&우방랜드(084680)는 관리종목 지정해제됐다. 한창제지는 자본잠식이 50% 미만으로 드러났고, 대한화섬은 주식분포요건 미충족 사유가 해소됐다. C&우방랜드는 반기검토보고서상 검토의견 의견거절사유가 해소됐다. 이로써 관리종목지정 및 지정해제 후 관리종목 회사 수는 총 22개사가 됐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노사협상결렬..주가는 '오락가락' 금호타이어 노사, 협상 결렬..극적 타결 가능성 남아 (장마감 주요뉴스)삼성에버랜드, '인프라 경영'..2020년 매출 8조 금호타이어·케이씨오에너지, KOSPI 200에서 제외 한은정 뉴스북 이 기자의 최신글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인기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