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메리츠증권(008560)이 종금사와 합병이후 첫번째 종금형 상품인 'THE CMA plus’와 ‘메리츠 발행어음’을 1일부터 판매한다.
‘THE CMA plus’는 종금형 CMA로 1년 가입 시 최대 연 3.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금액별 한도나 추가 조건없이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고객들은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
‘메리츠 발행어음’은 1년 가입 시 연 4.0%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식 확정금리의 예금자보호상품이다. 고객이 30일에서 1년까지 자유롭게 만기를 선택할 수 있어 여유자금 운용에 유리한 금융상품이다.
또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안심보험 무료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올 12월까지 고객들은 전국은행 ATM 출금수수료와 인터넷 뱅킹 수수료, 입출금 SMS통보서비스도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THE CMA plus와 메리츠 발행어음은 메리츠종금증권의 강점을 살려 첫 출시하는 종금형 상품”이라며“예금자보호와 확정금리를 제공해 안정성, 수익성, 편리성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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