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은 변호사 등 4명, '우수 국선변호인' 선정
"사건 철저하게 파악하고, 피고인 위한 변론해"
2018-12-17 18:14:51 2018-12-17 18:14:51
[뉴스토마토 최영지 기자] 빈지은·이지혜·이영자·오동현 변호사가 올해 서울중앙지방법원 우수 국선변호인으로 선정됐다.
 
17일 서울중앙지법(법원장 민중기)은 빈 변호사 등 4명의 국선변호인을 우수 국선변호인으로 선정하고 표창장, 포상금 및 부상을 수여했다.
 
이들은 모두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으로, 국선전담 및 재판부전속 업무를 맡아왔다. 재판장 평가에서 사건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피고인을 위해 성실하고 충실한 변론을 한다는 등의 평가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국선변호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 우수 국선변호인 표창에 관한 내규’를 제정해 매년 우수 국선변호인에 표창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법원 포상금 지급에 관한 내규’에 근거하여 별도의 포상금 및 부상을 지급하기로 했고, 표창 및 포상대상자도 국선전담변호사를 포함한 전체 국선변호인으로 확대했다.
 
우수국선변호인으로 선정된 변호사들이 표창 이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 두번째 부터 빈지은·이지혜 변호사·민중기 서울중앙지법원장·이영자·오동현 변호사.사진제공/서울중앙지법
 
최영지 기자 yj113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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