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南鏞/ www.lge.co.kr)가 11일요르단사해(Dead Sea) 인근에서마라톤대회를열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 대회(LG Dead Sea Ultra Marathon)는 48Km ULTRA, 42Km, Junior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골인점은 해수면보다 400M 낮은 지표 최저점이다. 이 대회에는 라에드 벤 제이드 요르단 왕자, 신봉길 주 요르단 한국대사와 청각장애인 선수 등 40개국 8000여명이참가했다.
상위입상자에게는트로피및상금이수여되고, LG전자의노트북, 휴대폰, DVD 등이부상으로지급됐다. 또한참가자전원에게 LG 제품할인권이제공되고, 대회개최를통한수익금은전액요르단의신경계환자지원에사용된다.
LG전자는지난 1991년요르단에진출한이후브랜드인지도를높이기위해현지인들이좋아하는마라톤대회를매년열어왔다.
차국환요르단지사장은 “이대회는어린이부터노인까지참여하여함께즐기는축제이며, 중동지역인기이벤트로자리잡았다. 아울러 LG전자는의료, 교육, 복지분야에서도적극적사회공헌활동을펼치고있고, 이를통해중동지역최고의브랜드이미지를지속할계획이다.”고말했다.
현재 LG전자는요르단시장에서 TV, 에어컨, 세탁기, 모니터등이시장점유율 1위를차지하고있다.
뉴스토마토박은영기자 (ppar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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