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4월부터 5월까지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 백화점서 '트롬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LG 드럼세탁기 트롬 제품을 시연하고, 1월 말부터 적용된 '안심헹굼' 기능을 고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현장에서 트롬 제품으로 세탁한 후 배출된 세탁수를 받아 잔류 세제량을 측정하는 시험지 테스트를 통해, 그 깨끗함을 확인할 수 있다.
'안심헹굼' 기능은 세탁 후 헹굼횟수(3~5회) 와 새로운 헹굼 방식을 통해 옷감 및 세탁통의 세제 찌꺼기를 제거하는 LG 트롬의 신기술이다. 기존 제품과 세탁시간은 동일하지만 잔류 세제량 및 거품 발생량을 절반 이상 줄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측은 “실제로 지난 1,2월 LG 전자가 '안심헹굼' 트롬 제품 구매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사용고객의 90% 가 안심헹굼 기능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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