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쏘카는 재규어의 첫 소형 SUV 차량인 '재규어 E-PACE P250 S'에 대한 리미티드 시승 캠페인을 내년 6월2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쏘카는 서울역, 강남, 압구정, 분당 등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의 쏘카존 10곳에 E-페이스를 각 1대씩 배치했다. 만 26세 이상이면 누구나 쏘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새로운 재규어 E-페이스를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부르거나(부름 서비스) 지정된 쏘카존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기준 대여 요금은 1일 30만원 대로, 주말 28% 주중 46%까지 할인이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E-페이스를 시승해볼 수 있다. 주행요금은 1km당 230원이 적용된다.
쏘카가 내년 6월2일까지 '재규어 E-페이스' 시승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쏘카
쏘카는 이번 재규어 E-페이스 시승 캠페인을 통해 기존 100여대의 수입차 외에도 차종 다양화 및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고, 전시장이 아닌 쏘카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만큼 새로운 시승이 가능한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쏘카에서는 현재 BMW 미니 클럽맨, 벤츠 C200 등의 수입차종 대여가 가능하다.
한편, 'E-페이스 P250 S'는 스포츠카를 계승한 재규어 최초 콤팩트 SUV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4기통 고출력 엔진 및 단단한 서스펜션과 손에 딱 맞는 핸들링 등 동급 SUV와는 차원이 다른 주행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실속 있는 적재공간을 배치해 재규어 특유의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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