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동국제강(001230)이 대우건설 인수 제안이 오면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주가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39분 현재 동국제강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00원(2.17%) 내린 2만2650원에 거래중이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전날 고 장상태 회장 10주기 추모식에서 "산업은행으로부터 참여 제안이 들어오면 검토하겠다"며 "조건이 맞으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인수 여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며 동국제강의 주가는 5.34% 내린채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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