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오는 8일 프리보드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2010년 제1차 프리보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에이알티, 지앤, 우영유압, 비테크, 오토링스 등 전국 5개 테크노파크가 추천한 프리보드 예비지정기업 5개사가 참가한다.
금투협과 테크노파크협의회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에서 발굴한 기술기반 중소기업을 프리보드에 예비지정 시킨 후 이들 기업이 투자설명회(IR)를 통해 투자를 받고 프리보드에 진입해 추가 자금조달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 2008년부터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회의 투자설명회에 43개 기업, 134명의 투자자들이 참가했다.
이중 충남 테크노파크 소속의 코렌텍이 일신창업투자가 운용하는 `프리보드 녹색신성장동력펀드`로부터 39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기업에 대한 정보는 기술기업 투자정보시스템(www.techboard.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투자설명회 참가 또는 프리보드 예비지정제도에 관한 안내는 금융투자협회 시장제도팀(02-2003-9142~4)을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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