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재구성)'예타 면제' 사업 발표…경제 활력 불어넣을까?
2019-01-29 18:43:29 2019-01-29 18:43:29
★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재구성
진행: 김선영 앵커
출연: 권대경 기자(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뉴스토마토)
 
정부가 29일 오전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총 23개 사업이 선정됐고, 사업비는 약 24조1000억원 규모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29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재구성>에서는 권대경, 박민호 기자와 함께 예타 면제 사업이 미칠 경제 효과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박민호 기자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때도 그랬듯 '쓸데없는 공사'가 될 수도 있다"라며 "시설이 버려지고 돈만 낭비되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대경 기자는 "야당이 '선심성 정책'이라고 비판하기도 하는데, 사업 내용이 알차고 정부와 지자체가 책임지고 진행한다면 비판은 수그러들 것"이라며 "지역 일자리, 내수 부양 측면에서 효과를 부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재구성>은 매일 오후 12시에 방송됩니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 홈페이지(tv.etomato.com) 혹은 유튜브 채널 '뉴스토마토'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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