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주요뉴스)"제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 다음주 초 발표"
2019-02-01 10:07:56 2019-02-01 10:35:44
2월1일 오전 뉴스통 주요뉴스입니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 다음주 초 발표"
첫번째 뉴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와 날짜를 다음주 초 발표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한국경제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 백악관에서 '북한과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가장 유력하게 거론됐던 '베트남'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전날 인터뷰에서 2월말, 아시아 모처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선업 구조 개편 가시화
다음으로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을 민간에 넘기기로 하면서 조선업 구조 개편이 가시화됐다는 뉴시스 보도입니다.
어제 산은과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 주식을 현대중공업으로 현물출자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는데요,
출혈경쟁이 줄어들어 액화천연가스 협상력 극대화 등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편으로는 적절한 구조조정이 이뤄져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어 노조와의 반발은 변수로 작용할 예정입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항소심 선고
다음뉴습니다.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오늘 항소심 선고를 받는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안 전 지사는 앞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는데요,
쟁점은 크게 성폭행 과정에 업무상 위력 행사 여부가 있는지와 피해자의 진술 신빙성을 인정할 수 있는지입니다.
항소심 과정에서 검찰은 진술 신빙성 입증을 위해 김씨를 포함해, 증인 5명을 신청했습니다.

'김경수 재판 판사 전원 사퇴' 청원 20만명 돌파

마지막 뉴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 1심 재판에 관련된 판사 전원은 사퇴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는 아시아경제 보돕니다.
이 청원자는 '촛불혁명으로 세운 정부와 달리 사법부는 여전히 적폐적 습관을 버리지 못했다'라며 '막가파식 유죄 판결을 내렸다'라고 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1심에서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1심에서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통 주요뉴스였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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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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