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성엘컴텍(037950)은 지분53.5%를 보유한 자회사인 윈팩이 지난달 창사이래 최대매출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한성엘컴텍은 “윈팩이 지난달 창사이래 월매출 기준 최대 47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달에는 51억원을 목표로 월매출 신기록 달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윈팩은 반도체 메모리 테스팅과 패키징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 윈팩의 매출 호조는 PC, 휴대폰 등 IT기기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급속하게 호전되며
하이닉스(000660)를 주요 매출처로 하는 이 회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윈팩은 "올해 6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327억원보다 80% 이상 신장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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