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뉴스통 주요뉴스입니다.
조현아 폭행혐의로 또 고소 당해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또 고소당했습니다.
이혼 소송에 더해 자신의 아이를 폭행했다는 것인데요
남편은 조씨의 폭언과 폭행을 주장하며 이혼을 청구한 상탭니다.
두사람은 재작년 5월부터 별거중입니다.
마이크로닷 부모 "돈 갚겠다"
방송인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갚지 않은 돈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과 합의를 해 한국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피해자 A씨는 마이크로닷 아버지가 21년만에 전화를 해와 이런 사정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자식걱정때문에 결국 이같은 선택을 했습니다.
미국 자동차 수출 어려워지나
앞으로 미국에 자동차 수출하기는 더욱 어려워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에 수입하는 차에 25% 관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 행정부는 수입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적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3월 대대적 春鬪 예고
민주노총이 다음달 6일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본격적인 춘투를 예고 하고 있는데요.
이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에 노사정이 합의한 것에 반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주노총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두고 개악이라고 폄하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늘어난다
서울시 지하철 4호선 구간이 늘어납니다.
서울시 는 7조원을 투입해 4호선에 10개 노선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강북횡단선인데 청량리에서 목동까지 연결됩니다.
지금의 9호선 역할을 이 새로운 4호선 노선이 담당하게 됩니다.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직 상실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습니다.
이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100만원 이상 벌금형일 경우 당선이 자동으로 무효됩니다.
최근 구본영 천안시장에 이어 이 의원의 당선무효형으로 민주당의 부실산 공천시스템이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통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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