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장중 2220선으로 밀렸다. 750선에서 오름세를 유지했던 코스닥지수도 약세로 돌아선 뒤 750선에서 거래 중이다.
26일 오후 1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64포인트(0.43%) 떨어진 2223.35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72억원 팔아치우는 중이고 외국인은 230억원, 개인은 18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다. 섬유·의복과 종이·목재, 화학, 전기·전자, 의료정밀, 통신업, 금융업, 은행, 보험, 제조업 등이 약세인 반면 증권, 서비스업, 운수창고, 건설업, 전기가스업, 유통업, 운송장비, 철강·금속, 의약품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38포인트(0.45%) 하락한 747.05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420억원, 외국인이 56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1047억원 사들이는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은 혼조세로
신라젠(215600)(-0.41%),
CJ ENM(035760)(-1.37%),
바이로메드(084990)(-0.25%),
포스코켐텍(003670)(-1.85%),
스튜디오드래곤(253450)(-1.32%),
SK머티리얼즈(036490)(-0.39%) 등은 조정받는 중이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29%),
에이치엘비(028300)(0.56%),
메디톡스(086900)(0.02%),
펄어비스(263750)(1.53%),
코오롱티슈진(950160)(2.39%),
아난티(025980)(1.32%),
셀트리온제약(068760)(1.33%) 등은 상승세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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