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10분 현재 CJ CGV는 전일대비 500원(+2.04%)오른 2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CJ CGV에 대해 "3D저변이 확대되면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81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대우증권도 "3D 영화 흥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종전2만2500원에서 2만9500원으로 올려잡았다.
대우증권은 "'아바타'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영화 비수기인 2분기에도 '타이탄'이 기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며 "5월 '드래곤 길들이기' 7월 '슈렉 포에버' 등 3D영화의 출시는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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