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9시30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160원(3.13%)오른 5270원에, 대한항공도 1100원(1.58%)오른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로써 2년만에 7만원선을 회복했다.
특히 일반석 승객보다 1등석과 비즈니스석 등 고급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 1분기 고급석 이용승객은 28만27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코노미석 승객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357만36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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