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사장: 황성호)이 투자자문사인 아이에셋(대표:임태환)과 신규고객 및 브로커리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에 나섰다.
우리투자증권은 9일 오전 11시30분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갖었다고 밝혔다.
아이에셋은 투자자문회사로서 시황분석과 기업리서치, 주식거래 전문가 다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 자문회사와는 달리 오프라인 고객뿐 아니라 홈페이지, 인터넷카페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10만명 가량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아이에셋은 우리투자증권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회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을 기대하며, 우리투자증권은 아이에셋과의 제휴를 통해 신규고객을 확보하고 주식거래를 통한 브로커리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휴하게 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이에셋은 회원가입하고 우리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해 주식거래를 하는 모든 회원 투자자에게 투자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전까지는 독립법인대리점(GA)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추진해왔으며, 아이에셋과의 업무제휴를 계기로 투자자문사와의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다른 투자자문사와의 제휴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전략적업무제휴식에는 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대표인 김원규 상무와 임태환 아이에셋 대표이사가 각각 대표로 참석했다.
◇ 4월9일 11시30분 우리투자증권 12층 회의실에서 거행된 전략적업무제휴 조인식에서 임태환 아이에셋 대표이사(왼쪽)와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대표(상무)(오른쪽)가 업무 제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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