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WM스타자문단' 3기 출범
고객 고령화 추세 반영 신탁상품 전문가 추가
2019-03-07 11:23:24 2019-03-07 11:23:30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고품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WM스타자문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2월 처음 출범해 올해로 3년째인 WM스타자문단은 은행과 증권, 자산운용의 자산관리 분야 최고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 △투자상품 매칭 △은퇴·노후설계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회계 컨설팅 등 자산관리 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WM스타자문단 소속 전문가들은 각 해당 분야에 업무경력 10년 이상이거나 전문자격증 소지자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KB금융은 고객 고령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기 자문단에 신탁 상품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하고 새롭게 선보일 'KB자산승계' 서비스 제공에 특화된 전문가를 발탁했다.
 
KB금융은 이로써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WM(자산관리)부문에서 축적된 자문서비스 제공 역량을 더욱 체계화해 진정한 '원팀(One-Team)'으로 고객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길 KB금융 WM부문 총괄 전무는 "WM스타자문단이 디지털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실현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줄 왼쪽 셋째부터)김영길 KB금융지주 WM부문 총괄 전무, 허인 국민은행장, 박정림 KB증권 사장과 이형일 KB증권 전무(앞줄 오른쪽 셋째)가 지난 6일 'WM스타자문단' 3기 발대식에서 WM스타자문단 전문가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B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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