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대우증권은 올해
제일모직(001300)의 편광판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7% 상향한다고 밝혔다.
박연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12일 "전방 산업의 가동률 호조로 편광판 부문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편광판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8%, 406%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박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중국 가전 수요 호조에 따른 화학부문 출하량 증가와 전방산업의 가동률 호조에 따른 전자재료부문의 양호한 실적으로 전년동기대비 53%증가한 6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영업이익도 화학 부문과 편광판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101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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