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신한투자, 연 최고 19.2% 수익추구 ELS 4종 출시
2010-04-12 16:48: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3일부터 16일 오후1시까지 연 15%에서 19.2%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426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KOSPI200지수가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 포함) 3.0%의 수익을 확정 지급한다.
 
발행 후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 평가 시 KOSPI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100%이상 120%이하 구간에 있다면 지수 상승률의 75%(참여율)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
 
또, 만기 평가 시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에도 만기지수와 상관없이 투자원금을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아울러 호남석유화학과 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의 원금 비보장형인 1427호, 호남석유화학과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1428호, 그리고 현대차와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2년에 원금 비보장형인 1429호도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1426호는 저위험(4등급)으로, 1427호, 1428호, 1429호는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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