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카카오는 26일 제주도 본사에서 2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사외이사 재선임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재선임된 사외이사는 조민식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최재홍 강릉원주대 전산학과 교수, 피아오얀리 텐센트게임즈 부사장, 조규진 서울대 인간중심소프트로봇 기술연구 센터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카카오 사외이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자증권법 시행 등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승인 △ 1주당 127원 배당금 부여하는 현금배당안 등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4170억원, 영업이익 729억원을 기록했다.
조수용·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사진/뉴시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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